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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제224회 '바닷속 적을 잡아라! 대잠수함전 1부'가 1월 11일 (토) 저녁 7시 유튜브 최.초.공.개(premieres) 됩니다.
날짜2025-0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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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세계 최초 현대식 잠수함 U보트를 통해 독일군은 영국의 해상봉쇄를 뚫고자 합니다. 이후 1917년에는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통해 3년만에 111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독일군은 1940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이때 무려 각종 함정 471척을 침몰시켰고 1941년에는 1,160척을 침몰시켰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강자는 없듯 연합군은 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무기 체계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수중청음기와 음파탐지기, 해상 초계기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1943년에는 더 발전된 수중 에스딕(ASDIC)소나와 신형 레이더를 함정과 항공기에 탑재함으로서 잠항한 잠수함의 위치를 더욱 정확히 특정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독일 유보트의 전성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최초 현대식 잠수함 U보트 승조원의 생활상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독일군은 U보트로 얼마나 많은 공적을 세웠길래 지금까지 'U보트'라는 이름이 회자되고 있는 걸까요?
허준MC와 윤지연 아나운서 진행으로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문근식 교수님과 군사전문기자 태상호 기자님이 출연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