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매주 토요일 7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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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지배자! 함재기의 역사, 함재기란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로 좁은 항공모함에서도 운용할 수 있게끔 날개가 접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골과 랜딩기어가 더 튼튼하며 넓은 바다를 커버하기 위해 원거리 교전 능력을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현대 해전에서 항모와 함재기의 유무는 함대 전투력의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항모와 함재기는 강대국의 전유물이다. 이처럼 항공모함의 등장은 현대 해전의 판세를 완전히 뒤바꿔놓았는데 그 본격적인 시작이 바로 '제로센'이다. 2차 대전의 제로센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상을 보였고 특히 1942년 연합군을 상대로 압도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이후 미국은 함재기의 중요성을 느껴 열 띈 개발에 뛰어들었고 'F4F 와일드캣' '헬캣' '콜세어' 등을 개발해내며 제로센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수세에 몰린 일본은 급기야 함재기인 제로센을 가미카제의 용도로 사용하며 판세를 뒤집으려 나서는데...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는 함재기의 정의와 특징부터 명성을 날린 제로센, 그리고 제로센을 뛰어넘기 위해 발전했던 미국의 다양한 함재기들까지 자세히 알아본다.